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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보나파르트
화, 북 핵폭발(짱)

긴 연휴 후 출근이라 적응이 안된다.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참된 인간성이다. -파스칼-
군수과장이 새로 왔다. 서로 많이 도와야 한다.
연휴가 끝난 직후라 상황보고를 길게 했다. 점심
먹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한다. 사격준비
를 완료하고 뉴스 등을 보며 추이를 살폈다. 긴장
된 하루다. 저녁은 대대장님께서 라면을 먹자고
하여 정훈장교가 준비를 했다. 라면을 먹으면서
육대 이야기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
통실에서 결재하시면서 육대이야기를 이어갔다.
보약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고, 본인은 6개월
준비하다가 연기되어 1년을 준비했다고 한다.
링노트 3종류 6권을 노트 필기를 해야한다고 한
다. 적색은 북한전술, 청색은 아전술, 녹색은 참
모학 등 기타자료가 해당한다. 볼펜도 4색이 필
수라고 한다. 적색은 오류나 지적사항, 청색은
교관말씀, 녹색은 기타자료를 기록해야 한다.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육대나온 사람에게
강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종대와 호석
이도 본인이 1개월정도 강의를 해주었다. 그래
서 상에 들고 동송에 사는 우혁이는 그럴 기회가
없어 못들었다고 한다. 토요일 점심 먹으면서
밥값은 교육받는 사람이 내고 식당에 협조를 구
해 교육했다고 한다. 본인은 도서관에서 매일 공
부를 했다고 한다. 집에서는 애들과 공부가 안되
기 때문이다. 육대에서는 17시 마치고 오면 곧바
로 저녁을 먹고 잠을 1시간 자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지않으면 시간낭
비가 된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군수과장과 2140에 카풀로 퇴근했다. 오늘도
와이프가 공부하라고 난리다. 와이프랑 같이 공
부했다. 1시까지 공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위가 전화를 안받아 자료를 주지 못했는데,
다음에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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