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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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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1999-11-30)   즐겨찾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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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이익

오쇼 라즈니쉬는 그의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다다'였다.

라즈니쉬의 집은 당시 옷가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라즈니쉬의 식구들은 모두 당황하곤 했다.  할아버지가 옷가게를 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손님들과 몇 시간이고 흥정을 하면서 재밌어 하곤 했다.  라즈니쉬가 볼 때 할아버지와 손님은 무슨 게임을 하는 사람들 같았다.

할아버지는 10루피짜리 물건을 15루피라고 엉터리로 가격을 불렀다.  물론 할아버지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손님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손님은 그 가격을 10루피까지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손님은 2루피부터 시작한다.  그때부터 할아버지와 손님의 실랑이는 계속된다.  몇 시간이고 계속된다.  그러면 아버지와 삼촌은 마침내 화를 냈다.

"아버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왜 정확한 값을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할아버지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그 자신의 단골손님들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라즈니쉬의 집 가게에 오면 언제나 할아버지를 찾았다.

"어디 가셨나?  다다하고 흥정하고 싶네.  자네들은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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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KR 정회원 달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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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30
  • 2022-07-02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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