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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이해의 각도가 변한다.

이층에서 모임 한다고 근처 동사무소 사람들이 많이와 지금 혼을 빼놓는다. 어짜피 내일이 이런거라 생각하고 생활하자.

 

내가 부암동에 있을때는 아예 직원들이 하는일과 떨어져 생활했기에 이리 마음쓰지 않아 덜 신경쓰였지만 평창동에서는 직원들과 같이 생활하니 이렇게 마음쓰는것은 당연한거며 부암동에서 처럼 직원들이 하는 일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생활하자.

 

그래도 지금은 내 생활이 집에서 가까우니 시간이

그렇게 절약되는거라 생각하면 행복이다 여기며 살자.

내일 쉬며 치과에 가볼려 했는데 다음주 수요일로 생각해야 겠다. 매번 내가 희생하는 마음으로 휴가도 없이 일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꼭 희생이라기 보다 집이 가까우니 이곳으로 식사를 오기에 거의 온거니.

 

점심에 은행에 먼저 들려서 돈찾아 집에 다녀왔다.

이렇게 컴을 쓰며 일하는게 사실은 눈치 보이는데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단 낳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의 반응은 어떤지 모르겠다.

 

이렇게 남의 눈치를 보게된게 비참한게 아니고 좀더 오래전부터 그런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깨우친게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자.나이가 들면 이해의 방법이 달라지니 결론은 내가 나이 들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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