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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넘어진것으로 치과에 가다.

얼굴이 보기엔 좀흉해도 자세히 보지 안으면 화장으로 캄프라치를 하고 출근했다. 매번 같은 일이지만 일을 하고 있다는게 이리 다행일 수가 없다.

 

사무실에 와도 특별히 아팟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다.

그건 내가 그만큼 사람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못했다는것보다 급수가 다르니 직원들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거다.

 

박계장도 사무실에서는 모른체 하더니 아무도 없는곳에서 어떻냐고 묻는다. 그런것 보면 관계라는게 서로를 조심하게 만든다.점심먹으며 이제는 찬거리사오는게 열성이 없어진게 사람들 호응이 없어서 그렇다고 해서

한사람만이라도 호응이 있으면 좋은거라 생각하라며 그 한사람이 나로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모른다고 했다.

 

점심먹고 집에 다녀오면서 모자를 쓰고 왔다. 봄햇볕이 자외선이 강하다니 그런거다. 밥먹는데 이가 하도 아파서 현저에게 전화하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해서 정형외과에도 안갔는데 치과에는 할수 없이 갔더니 사진찍어 보더니 별일은 없다고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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