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마음에 드는 물리치료

며칠동안 일기를 안쓰고 그시간에 서서

운동하리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쓴다.

 

아침에 병원문제를 혼자 안하리라 결정했는데

박계장께 물으니 의사말 듣는게 좋지 않으냐고해

방주임에게 물어도 하라고 해서 일단 하기로 했다.

 

오후에 로이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 하는데

그날 한거는 마음에 들었다. 그러니 병원에 와서 치료하고 가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어제 이욱선생님 만나려고 했는데 이욱선생님 일복이 터졌다고 해서 다음에 시간을 가지자고 하였다.

처음부터 이욱선생과 차원이 다르지만 내가 생각하는것 처럼 쉽게 쉬진않았나 보다.

 

오늘은 수도원에 씨네 엔 톡을 보러 다녀왔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이란 영화였는데 가족들과의 관계와 상황을 묘사한 건데 나로서는 그냥 보기만 하고 토크에는 말을 안했다. 상황이 말할 형편도 아니엤기에

할 말도 없었다.

 

일찍 마쳤길래 이문학회 가려고 했는데 내려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모든것은 접고 집으로 왔다.

 

그들은 좋은 마음으로 나를 도와주는건데 내가 속으로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는것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마음 아파 하는걸 본다.

 

갈때 차 바꿔타다 넘어졌다. 사람들이 놀라서 뛰어오고 그랬다. 전에도 한번 그랬지만 지금은 그 창피함이 좀 덜했다. 지팡이 길이를 짧게했기에 더 쉽게 넘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지팡이가 몸에 익어야 할건데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