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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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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아무렇지도 안은데 안나간다.

눈오면 이끄러질까봐 행동에 제약을 받는게

이리 나타난다. 이제 그러지말자 무섭다고

안움직이면 나만 손해이다.

 

직원들은 속초로 다녀온 모양이다.

내가 소외된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내맘대로

행동하지 못하니 그들이 말안하는거다.

나의 입장이 바뀌어도 상대가 맘대로 행동못하는데

가자고 하기가 힘들것이다.

 

토요일에 서여반 송년회는 다녀오지 않았나. 집에서 나갈때부터 수월하게 나가 이문학회까지 버스로가서 지하철 5호선 4번출구에서 전화하니 상계가 데리러와 쉽게 가서 송년회하고 좀 늦지만 편히와서 다행이었다.

 

일요일엔 미사 안가고 그냥 집에 있었다.

대중교통으로라도 가면 되는데 무서워 안간거다.

이 무서워하는게 밖에나와서 보니 얼마던지 내가 해결할 수있는데 내 선입견이 그리 만드는거다.

 

아침에도 밖에나와 하나은행쪽으러 왔다.

그런 무서움에서 벗어나자.

 

동장에게 카다로그를 하나 주었다.

내글씨를 보더니 무슨체냐고 물어본다.

조금은 더 관심있게 보아주었으면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더 관심있게 보는게 뭘까?

그정도면 최고의 관심이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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