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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24

크리스마스 이브가 매번 어찌할 수 없는 시간으로 마음만 아팟는데 이제는 내스스로 그러지 않기로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데 같이 식사하는 식구들이 나는 그런마음 버린지 오래라 하는 소릴 들으며 내가 아직도 어린거를 실감한다.

 

한단계를 뛰어 넘는다는게  얼마나 나를 성숙시키는가 생각하며 그것에 맞는 행동을 취하고 생활해야 한다.

그러니 이제 웬만한 일에는 일희 일비를 해선 안된다는걸 느낀다. 어느사이가 아니고 내가 그동안 너무 힘들어 외면하고 생활한거다.

아침에 출근했는데 동장님이 나가다 내어깨를 주무르더니 많이 경직되 있다고 한다.그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으니 그정도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느겨지는걸로 보아 이번주 목요일 부터는 다시 운동을 시작하여야 겠다.

 

퇴근하자마자 수도원 충분히 가리라 생각하고 버스탓는데 연남동에 내리니 7시다.건너서 차를 기다리다 이따 마치고 올일이 걱정되어 다시 우리집가는 차를 탓다.성당 앞에서 내려서 우리성당에 걸어가는데 차가 뒤에서 오니 불안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미사시간에 거의 맞게 들어가 미사드렸는데 이브미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오니 성당이 넘쳐났다.

마치고 이층가서 호박죽먹고 떡도 조금먹고 그자리에 선미가 와서 같이 차타고 가자해 서두르다 호박죽을 얻질럿는데 다 식은거라 주위분들이 도와주어 별일 없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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