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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순종과 복종)

아직도 마음이 안열림을 많이 본다. 어제 수도원가서 나자렛회관 개관식하고 미사를 했다.

우리 성당도 하느님계시는건 마찬가지 인데 그먼 수도원 성당까지 가는것 보며 아직도 진정한 순명이 아닌 복종인걸 느끼는데 그게 순명이 되기 위함은 아직도 날 버려야 함을 느낀다. 복종이 시간이 지나면 순명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지금도 순명에 갈등을 느낀다.


처음부터 순명이라 생각하는것 보단 복종이 순명이 되리라 여기는게 더 하느님께 깊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하며 더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진만큼 인생을 오래 사는것이 아니니 무조건의 복종(?)이 결과는 순명(?)이 되는거네...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답이 없네. 하느님이 바라느건 순명이니~~~!!!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게 정확하다고 알고있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음을 본다.

그걸 더 빨리 알았어야 하는데 이제사 알음이 답답하지만 그게 내 한계인가 보다.

세상을 좀더 순수하게 살고 바르게 살자. 수도자뿐 아니라 모든사람들은

나를 장애인으로 보기에 내가 일반인하고 같다고 생각하는것을 오만이라고 생각하니

내 갈등을 풀 방법이 없다. 그 갈등을 풀 방법을 내가 가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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