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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어제 국선도 끝나고 쑥찜방에 가니 벌써 문이 닫혔다. 그래서 도로 헬스장으로 가서 자전거타기부터 했다.  올라오다 김정자언니를 만났는데 무슨 돈을 그리 많이 넣었냐고 해 속으로 적지 안을까 했는데 그말을 들으니 좀 어깨가 펴지는 느낌 이었다.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 12시에 점심먹자고해 나가다 혹시 내가 가면 곤란한가

이숙희언니에게 전화하니 저녁 5시로 바꼇다고해 설치고 준비한 내가

다행이다 싶기는 한데 무슨 모임인가 생각이 많았다.


3시쯤 숙희언니에게 카톡이 와 나는 4시쯤 나간다고 했다.

걸어서 옛날민속촌집에 도착해서 사정을 보니 숙희언니가 쑥찜방에 신경써준

사람들을 부른 모임이었다. 김정자언니 남편도 불러 같이 저녁을 먹으며

쑥짐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때 숙희언니하고 같이 걸어오면서 이야기를 했다.

저녁후 남은 비지찌게를 날주고 집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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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당에 오안나 차를 타고 갔다.

미사마치고 집에올때 성당에서 가래떡을 주어 가지고 와서

점심대용으로 꿀을 찍어먹었다. 


새해라고 뭔가 좀 달라져야 하는데 나는 다른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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