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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어제 머리를 하면서 오늘부턴 어떻게 해봐야지 했는데 같은날의 연속이다.참 이게 속터지는 일이지만 어떤 방법이 없다.내가 몸이 건강해도 이렇게 보다 더좋은일이 있었을까? 너무나 막연하게만 고민하고 있으니 내삶 자체가 싫지만 그건 나뿐 생각이라고 긍적적인 생각을 해야지 하고 마음을 자꾸 돌려먹지만 그 자체가 막연할 뿐이다.


그리도 사람이 없더니 어젠 미장원에 사람이 제법 되었다. 그러니 미용사가 개인적인 물음을 안해서 좋았는데 나에게는 큰 돈을 들이고 하는건데도 결국은 장애인으로 값을 적게 받으니 그게 참 마음 상하는 일이었다. 어짜피 이렇게 된거니 좀 떳떳해지자고 하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외부사람들과 접촉이 없어 순수하긴 하지만 그게 바보로 나타난다. 상관말자 해도 사람사는곳에서 상관이 안된다는게 이상한 일이지.

도서실에서 이덕무의 책을 읽으며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에 어린이 책이지만 읽어야겠음을 절감한다. 그래도 책을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점이 있으니 나도 열심히 책이라도 봐야겠구나 생각한다.
책이라도라 썼지만 현실 내가 타개할 방법은 그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해야지 안겠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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