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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토-갈매못 성지

성지순례에 따라 나섯다.우리구역은 갈매못이라며 27명이라 했다.

성당사람들은 조용하지만 지금시간은 너무나 조용하다.주보엔 8시인데 메세지엔 7시라해서 늦을거 생각해서 일찍 나오란거라 했는데 7.30에 떠났다 나도 좀 느긋한 마음으로 나왔는데 늦었다. 일찍 돌아온다니 좋다. 나는 늦게 행동하는데 익숙해져 있음이 반성되는 시간이다.


젓갈들을 많이 산다.다 양념이 되있어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게 만들어 놓았다. 난 식구도 없고 그러니 살 마음이 없어 형제들 막걸리 막걸리 마시는데 껴있는데 조금후 다사고 몇이 꼈는데 모두들 잘마셨다.


돌아오면서 칼국수 집에서 저녁먹고 가자는 말이 나왔는데 갈사람 손들라고 하니 아무도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나는 저녁먹고 오리라 생각이었는데 모두들 집에 간다는말 들으며 내가 혼자라는걸 다시 깊이 생각하며 집에와 저녁이 없어서 그냥 잔거같다.




 

빼빼로
2019-05-19 06:11:58

이기헌구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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