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강영택씨와의 대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특별한 일이 없으니 컴을 보았더니 어제

희영이에게 메일 보낸게 답이 왔다. 나는 내가 장애가 그리 심하다고 생각하지 안는데 메일 답을 보면 나를 염려하는걸로 보아 심한걸 느낀다.

그러니 내가 아직도 착각에 빠져 있는것이다.

 

퇴근후 장애자차 타고 갔는데 차에서 강영택씨를 만났다.

내려 오는데 뒤따라 오면서 내가 부암동근무 하는걸 구청에 말한다고해 헤어져 오다 아직은 그게 보류중이니 도로가 말하지 말라고 추운데 서서 한참이나 이야기하다 저녁먹으러 갔다.

 

그이도 나만큼이나 장애에 대해 마음아파하며 여러 이야길 나누었다.

나는 밖에나온지 얼마 안됬지만 그이는 걸음에는 지장이 없으니 나왔지만 사회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그러면 안되겠다 생각하는 모양이다.

 

생각하는게 내 말의 이해정도가 되기에 말하는게 좀 편했다.

더구나 군산출신이었다. 고향 그것 아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걸로 연결이 쉽고 자연스럽게 된다.

 

차이야기 하며 운전말하니 자기가 도와줄수 있는 한도내엔 도와주겠다고 해서 어제 밤에 연습할곳 찾아보니 마땅한데가 없다.

운전이란게 습관이 몸에 배야 하는데 그게 몸에 배려면 얼마나 많이 해야 하나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