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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강남 동태집

매번 같은 날이 되지 않기위해 내가 조금씩 달라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인지 혼란에서 생활하는 나를 본다.

그리 사고때문에 마음을 졸이더니 이제 조금 가라앉긴 했는데 돈이 들어가니......

 

그래 내가 마음 졸인다고 뭐가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조심하자.

아침에 생각한게 저녁에 달라진다고 하는것처럼 내마음을 내가 다스려야지 한다.

사실의 나의 변함이 하느님이 전부 주관하신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들으며 더 큰거는 시간 탓임을 생각한다. 

하느님이 인간의 시간도 만든거니 크게보면 그것도 하느님이다.

 

그냥 시간에만 맞기지 말고 내가 좀더 바람직한 사람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하자.

노력이라는게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책을 열심히 보는건데

사실은 책만 보고 앉아 있으면 내모습이 내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니 그걸 조리있게 맞추자.

 

윤주임이 올라 왔길래 금요일에 보았다고 하니 어디서 그래 자하문 수퍼라고 하니

아 다행이다 그러며 나뿐짓 안할때 봐서라고 한다. 그건 이제 공무원 생활이 오래니

그런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었다. 나도 오래니 보았다는 말도 하지 않은가.

생각이 아닌 마음을 누구에게나 쉽게 부딪히는 방법을 배우자.

 

김현승과장에게 전화가 왔다. 사실대로 이야기하니 아무말도 못하고 한번 뵈야겠네요 했다.

지금 상황에서 어찌 말하겠나 한다. 그냥 내버려두고 일이 흘러가는대로 나두는 수 밖에 없다.

 

이재수 계장님이 내가 게장을 뜨려고 하니 떠 주셨다. 그런 사소한 것에서 오빠를 느낀다.

나도 사람들이 언니를 느끼도록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아마도 오랜세월을 혼자 살아서 남을 돕거나 신경쓰이게 하는것 자체를 못느끼고 살아서 그런것 같다.

 

이런게 몸에 배서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더 도움이 되게 하는지를 모르는것 같다.

남에게 신경쓰이지 않게만 하는게 도리로 알고 있었는데 사람 사는게 그런게 아니다.

알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게 내 모습이다. 그런것 조차도 연연해 하지말고 조금씩 보고 바뀌게 나두자.

 

집에오니 반장에게 만나서 저녁먹자고 해서 만나 강남동태집에가 아구찜을 먹었다.

반장은 시골에서 자란게 너무나 눈에 보인다.

나는 그런 배려를 못하는데 시골에서 자랏기 때문에만 그렇지는 않을거다.

 

 

차문제로 용휘에게 전화하니 용휘와 사고난 날은 보험으로 처리 했다고 한다.

경희에게 전화해 알아보니 다음에 보험들때 정산을 해야지 지금은 애써봐야 소용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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