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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정어리 튀김

날씨가 추워지니 매번 같은 일도 걱정이 된다.

집일은 거의 준비가 되었지만 운전이 남았는데 그게 걱정으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니 말자해도 계속 마음에 남아 짓누룬다.

그런 마음의 무게도 없다면 사는게 아니라고 여기고 이기기위해 힘쓰자.

 

어제 운동끝나고 오랫만에 헬스에 갔다. 안하던거라 시간 된다고 갑자기 많이하면 안될거갔아 조금만 하고 갔다. 메트버리는게 생각나 사가려고 물으니 7천원이란다. 그냥 올라가 관리아저씨께 부탁하고 왔다.

관리가 윗길 올라가 차 연습하는게 어떠냐고 말이라도 했다.

 

16일 사고건 전화왔는데 내 부담금이 생각보다 적었는데 내년에 할증료 많이 나오겠지만 방법이 없으니 그냥 두자. 돈이 하도 많이들어가 집에서는 보일러를 적게 틀어놓아 쌀쌀했다. 이러고 사는게 적게쓰고 사는거라 생각하고 불편하지만 참자.

 

실장하고 둘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상미주임(황관택)이 떡을 가지고 왔다.

식장에 안갔어도 그런 인사를 했겠지만 그건 내가 나를위해 간거니

조금은 떳떳하게 받을수 있었다. 점심먹을때 강주임이 자기집 윗층에

장애자가 한명 사는데 좋다고 하는말 들으며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이제 쉽게 받아드리고 살자.

 

정주임이 양미리 튀김을 먹게 들어오라 해서 그냥 미친척들어가 양미리도 먹고 막걸리도 한잔 마셨다. 양미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정어리다. 처음부터 내가 직원들과 무리없이 어울렸으면 이리 힘들지는 안았을건데 그땐 그런걸 몰랏기 때문에 직원들과 어울리는게 부담스럽고 힘들게 생각한거였다. 그리 산 시간이 아깝지만 어쩌나 지금부터라도 마음 안아프게 행동하자.

 

 

푸른지성
2011-11-22 12:49:58

저희집은 아직 보일러 안틀어요..
집안에서 파카를 입고 있죠 ^^;
빼빼로
2011-11-22 13:31:11

이말 들으니 집에가면 좀 틀어야지 했는데 계속 아껴야 겠네요.
그런데 아파트면 가구수가 많으니 좀덜 춥지만 저희 빌라는 가구수가 많지 안으니 더 추워요.
푸른지성
2011-11-22 15:48:47

^^ 잘때만 전기장판 틀어놓고 잔답니다.
전기세 요번달 나오는거 보고 보일러를 틀지 결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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