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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언제 돌 덩이를 묻어 놓으셨어요?

요즘 공장 둘레에 우수로 공사가 한참 진행 중에 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서 고생을 하고 있다.

아주 단단한 암반 지역을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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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두들겨 부셔도 돌덩이가 여간 단단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

 

공사 담당자인 강성문 차장님을 만났다.

농담을 한다고 한 마디 던졌더니 대답이 가관이다.

 

"강 차장님 땅 판다고 하더니 땅은 파지 않고 웬 돌만 깨고 있습니까?"

 

"허허, 땅을 파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유 차장님 언제 돌덩이를 여기에 묻어 놓으셨어요?"

 

역시 공사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다운 대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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