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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가끔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차도 아닌데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 하는데 사용하는 사람을 본다.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다.

회사에 와서 대부분 사무실이나 공장에 있을 텐데,

왜 고급 승용차를 끌고 와서 하루 종일 세워 놓는 것도 그렇고

참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기사 별나게 사는 사람들이 다 있으니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도 다른 사람이 보면 아파트를 몇개씩 쓰고 있다고 이상하다고 하겠지

그런데 다 그럴 사정이 있는 것을 보면

나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파트는 사 놓으면 비록 세를 놓지 않아도

은행 이자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실인데,

고급 승용차는 가지고 있을수록 값이 떨어질텐데.

참 이상하다.

 

내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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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2015-07-13 22:36:22

음,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동산인 자동차는 재산가치로서의 매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그놈의 '허세'라는 것 때문 아닐까요?
실제 저의 지인은 경차를 끌고 갈때와 고급차를 끌고 갈때 도로에서의 대접(?)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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