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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그래 뭔가 비슷해

세상에 그렇게 비슷한 것이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면 더욱 신비한 일들이 있을 것 같아요.

세상 일이란 정말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정말 신비롭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 신비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그 신비함 속에서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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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내가 사고 싶은 C-Hook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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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내가 궁금해 하던 토관 공사의 시작 부분이네요.

세상에 이 나이가 되어서도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참 큰 일 입니다.

하기야 이 땅바닥에 붙어서도 이렇게 알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하늘 나라에 가면 정말 정신없이 바쁠 것 같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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