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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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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 나갔던 차가 사고를 내고 들어와 탱크에 남아 있는 레미콘을 비우고 있습니다.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고 차가 많이 부서져서 당분간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네요빗길에 정말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장마철 이런 저런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직접 이렇게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사고를 당한 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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