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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매일 새롭게 계획한다.

변함 없이 반복되는 일과를 계획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변함 없이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반복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반복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가 새롭고 신비하고 참으로 신비한 일이다.

같은 시간 일어나고 출근하고 일을 시작한다.

매일 같은 일이고 같은 환경이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얼마나 환경이 변화되었고 또 어떻게 일이 변화되었는지 

내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표정이 바뀌었고, 바람이 바뀌었고, 또 모든 것이 바뀌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까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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