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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내 몸무게에서 10 키로그램 이상이 내가 아니라 이웃이라고 하네요

우리의 몸 안팎에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이 함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무게를 합하면 족히 10에서 15 킬로그램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내장에 들어가면 각종 세균들과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득시글 거리구요

또 피부에도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스물 스물 엄청 돌아다니고 있다네요

이들이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없으면 우리는 완전 무균실에 들어가서 

완전 무균 식품을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니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와 그러니 내가 산다고 하지만 내가 아니라 "우리가 " 라고 이야기하는 

즉 우리 마누라 라고 하는 말이 옳은 것이 되네요

우리 마누라 우리 남편 우리 친구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를 잘 쓰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새삼 우리와 더불어 사는 많은 미생물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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