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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내가 나에게 남기는 마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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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거지만
사람의 호감을 얻는다는건 어쩌면 참 쉽고
어쩌면 참 어렵고...그렇다.

사람 마음을 얻는다는건 참 힘이 드는건데
나도 모르는 새에 나한테 관심을 갖고,
잘해주고, 챙겨주고...그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걸까
그 짧은 시간에 무슨 마음이 생길수있을까
참으로 쉬운 호감이다.
나는 그저 처음 만나 이야길하고 웃고 장난치고 그 사이에 상대방은 호감을 갖는다.

재호오빠는 그저 안부로 카톡한걸까?
근데 애초에 이런 관계자체가 쉬워서,
호감이 쉬운것을 탓할수는 없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어서
보편적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보고 결정지을수는 없다.

근데 뭐.
뭐 어쨌다고.

그러고보면 내 호감도 참 쉽다.
그냥 상대방이 관심을 갖으니 나도 관심이 간다.
근데 처음부터 눈은 갔어
눈이 자꾸
눈웃음도 자꾸
마주치잖아

몰라.

철나라
2015-05-15 10:36:08

필이 박히는 사람,
제 눈에 안경,
씌웠지 눈꺼풀,
바로 이런 것이 호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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