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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내가 나에게 남기는 마음 마음
세상에 참..

솔로 남녀가 뭘 하든 문제냐ㅡ라고 생각했는데 솔로가 아니었을줄이야^^
나는 진짜.......생각도 못했어
네 입으로 스스로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사람이 그런 사람일 줄 생각도 못했어

그것도 나랑 제일 친한 언니랑 전날 사귀고 나를 만나러 왔었니...
말마따나 친구로 만나는 거라기에는 네가 선을 좀 넘었다는 생각 안드니.
옆좌석 의자를 눕혀준답시고 니 손을 뻗지를 않나
맞춰주는 남자 여기있잖아 하면서 남자인척을 하지 않나
정말 비상식적인데다가,
전날에는 또 어땠어.
다른사람한테 소개팅해달라고ㅜ ㅜ하면서 밥을 먹자고...ㅎㅎ

보통 여자가 스킨십 하려고 만나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을까?
사귄지 불과 한달만에 그런생각을 하게 만들다니 너도 참 너다.
일찍이 피한게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해.
둘이 잘 맞을수도 있지만.....잘 모르겠다.
웃음의 의미가 그런거였다니 나는 참 손이 떨릴정도로 배신감을 느꼈어.

배시시 웃으면서 잘 만나고 있어. 하는 언니를 보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고.
이미 어이없거나 배신 같은 감정들은 다 지나갔고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로 잘 사귀고 있다고 하니까ㅋㅋㅋㅋㅋ아아...

아무튼 나이많은것들은 만나주질 말아야한다.
능구렁이같아서 속은 새카맣고.
그 커플은 부디 좋은 결말이길ㅋㅋ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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