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약 육개월.
체력의 고갈상태이다.
체력은 없고 만성피로.
그러다보니 계속 아프다.
면역력이 없어진 탓이지ㅠㅠ
잠을 잘 자야 건강한데 ㅋㅋ

그래서!!
육개월만에 드디어 지혜로와지기로 했다.

체력을 보충하기위해
잠은 일찍자고(그래도 식구들 때문에 새벽에 종종 깨어야만 한다ㅠㅠ)
일은 조금 쉬엄쉬엄 하(려 했으나 안된다 ㅋㅋ)고
는 무리.
그냥 일찍자자 ㅋㅋㅋ
나는 약간 워커홀릭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을 쉬엄쉬엄하는 그게 잘 안된다 ㅋㅋㅋ
그런데 쉬는 날 없이 일하니 ㅋㅋ
당연 무리지 ㅋㅋㅋ

쉬는 날이 있어도 제대로 못쉬고 ㅋㅋㅋ
여튼 이곳에서 보물같은 존재라는 칭찬을 듣는 나는!!
지금 무리데쓰 ㅋㅋㅋ

거의 팀장급으로 일하고 생각하고..
세가지 파트를 맡아 일하고 있다..
한가지도 벅찬 마당인데 ㅋㅋ
그리고 전도사이기에.

하..
생각해보면
첫 세달이 가장 힘들었는데
어찌 지냈는지 모르겠다.

일주일만 일하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도 자격증 다 가지고..
나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육개월.

온지 얼마 안 되어 점검 준비하느라 밤샘작업하고
끝나서 좀 여유로울까 했더니 또 다른 점검에 걸리고
그러고나서 이젠 정말 좀 쉴 수 있겠지 했는데 김장.
김장 끝나니 좀 괜찮겠지 했더니
성탄절 준비 ㅋㅋㅋ
그리고 새해부터 바쁘겠어 이젠 좀 쉬게 하시겠지 했더니 교사교육 다녀오고 ㅋㅋㅋ
이월달이 그나마 좀 여유로왔는데
사무국장님이 일 추진을 많이 하셔서
머리쓰고 몸쓰고 하느라 결국 여태껏 제대로 쉬지 못함.
이번달도 수많은 계획들을 실천하라는 명 떨어짐.

진짜 이 월급에 이렇게 일할 사람은 없다는 걸 잘 안다.
나라도 하나님 응답 아니었으면 안하진 않았겠구나
어쨌든 나는 할사람이지 ㅋㅋㅋ
유치원 알바할때도 정교사만큼 움직이고 일했는데ㅋㅋ
여튼 하나님 계획하심과 응답하심이기에
이만큼 버티고 이만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이다.

하하하

오늘 열시에 자자.
체력을 보충하자.

잘먹는데도 살이 빠진다.
양을 줄인 탓이겠지 ㅋㅋㅋ
3Kg빠짐 ㅋㅋ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ㅠㅠ


앜ㅋㅋ
졸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