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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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1-10-25)   즐겨찾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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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obile 소인배






아직 누군가에게 지적을 당하는 일에 익숙치 않다고 해야하나, 순간 짜증이 올라오고 기분이 나쁜 걸 보면 여전히 어리석다는걸 느낀다. 어린애지. 곧장 반응하는 걸 보면-
잘못해서 혼나거나 조언을 듣거나 지적을 당할 때에 그것을 기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너무 어렵다.

날 싫어해서 하는 얘기든, 나를 몰라서 하는 얘기건-
심지어 조언이라해도 기분 나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내게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다는 거지.

자존심과 교만함으로 가득찬 나는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 꼴을 하고 있다. 정말 시덥잖은 보잘것 없는 나인데.
오히려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더 사소한 것에 자존심 세우는 법이지ㅎㅎ

무언가 내세울게 있더라도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의 미덕을 보여야 할테고-

베풂에 익숙지 않고 조언에 건방지게 반응하는 건
소인배다. 그리고 나는 대인배이길 원하는 소인배이고.
더위탓으로 다 돌리고 싶지만 이건 기본 인격의 문제.

아하 통제로다-
슬프구먼

혼나기 싫어 발버둥치던 그 꼬마가 아직도 있다니-
혼나기만 하면서 자란 아이는 이제 독불장군이 되었네요.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못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네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니ㅠㅠ
언제 어른이 됩니까? 네?!!!



숨을 쉬자.
호흡하지 않으면 죽는데
어찌 호흡하지 않고 살고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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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written location : KOREA Seoul 키쉬매니아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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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0 0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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