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녀오는 길에-
전주에 도착해서 내리다가 아이폰 떨궈서 액정 박살나고,
마음은 살짝 아프지만..
돌아오는 길에 본 하늘이 너무 멋져서 마음의 위로를 얻음ㅎ
차 안에서 찍은거라 좀 흔들리고 아쉽지만..
가로등이 찍혀서 더더욱 아쉽지만..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시력이 나쁘긴 하지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감사했다.
점점 구름이 걷히면서 그 모양또한 달라졌다.
日
아이들에게 연락하곤,
내가 못가서 참으로 미안했다.
토요일에 시작된 두통과 빈혈이,
주일 아침엔 최고조에 달해서..
그래도 푹 쉬어서 지금은 튼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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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다녀오는 길에-
전주에 도착해서 내리다가 아이폰 떨궈서 액정 박살나고,
마음은 살짝 아프지만..
돌아오는 길에 본 하늘이 너무 멋져서 마음의 위로를 얻음ㅎ
차 안에서 찍은거라 좀 흔들리고 아쉽지만..
가로등이 찍혀서 더더욱 아쉽지만..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시력이 나쁘긴 하지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감사했다.
점점 구름이 걷히면서 그 모양또한 달라졌다.
日
아이들에게 연락하곤,
내가 못가서 참으로 미안했다.
토요일에 시작된 두통과 빈혈이,
주일 아침엔 최고조에 달해서..
그래도 푹 쉬어서 지금은 튼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