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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처음 그대로



욕심을 내던 나를 버리고
바라지 않고 그저 사랑하기만 한
처음의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나 돌아왔으니
너 돌아와라.

욕심을 내던 내가 되기 전
순수하게 네 행복과 웃음을 바라던
그 때의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나 네게 왔으니
너 내게 와라.

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던
그 때의 나로 돌아왔으니

네가 원할 때에
나에게 오라


나 여기 있으니
너 내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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