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밑빠진 독에 물붓기


끝없이 들이부어도
채워지지않는 마음

낭비낭비낭비
사치사치사치
허세가득하여라

그래도 너무 허전한 이 마음
어떻게해서든 달래주고싶었다

핑계거리에 불과하겠지
자기합리화하는거겠지

그런데 지금 이 마음은
마치 방금 막 불붙어오른 화산과도 같아

주체할 수 없이
펑펑 터져나오고있어

화산같은 마음이라면
시간이 흘러야 잠잠해지는걸

그동안
그전에
나는 막을 수 있을까

있는 힘껏

그림자 장미
2014-08-31 17:43:30

비밀 댓글.

일기장 리스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