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계곡에서

계곡에 바람이 분다.바람소리물 흐르ㅡ는 소리바람에 잎새들이가늘게 춤을 춘다가만이 손을 담근다...싸안이 전해지는 서늘한 감촉거기 흐르는 물은계곡을 돌아돌아 흘러여기까지 오느라씻기고 씻겨서 하얗다 못해 푸르른 멍구비구비 돌아서 어디로 갈가?바다로 가지 이 푸름을 간직하고손 발을 담근다이리도 깨끗한 계곡물에 발 담그기가 아쉽다내가 담그기전 하마 사슴이 담그지 않았을가바람소리 , 물흐르는 소리싸아하니 느껴지는 서늘함여기서 우리시조나 한수 읊자< 청산은 어이 하여...>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