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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사람의 義理

오늘 등록계장 Y와 보상계장C계장과 식사했다.점심을 대접하려고 갔더니 거긴 전에 안다고 돈을 안 받는다.셋이서 점심식사했는데.....위생과 있을때 별로 보살펴 준것도 없는데 사장이 무어가 고마운지 식사값은받지 않은다...그러길 몇번이나...그래서 더 가지 않게 된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원수 져선 안된다 '그렇다..어느 누구에게도 원수같이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된다.어딘가 내가 미움을 받은 존재로 비쳐지지 않아서 돈을 안받는단 사실은흐믓한일전에 구청에 있을때JUNG와 자주 와서 식사한것이 강렬하게 남아있는가....Y계장에게서 들었다.성북구청에 있는 유경림 과장의 부친상을 당했다고....금시 초문...그 유경림 과장이 누구인가....?1986년 2 월 선친이돌아가셨을때 유경림씨가 거기까지 왔었다.그 먼 전라도나주까지것도 밤차타고 익일에야 도착했던 유경림과장과 박금주등....그때 난 눈물이 금방이나 나올려고 했었다.그 고마움에.....거기가 어딘가...?그리고 그날은 겨울의 강추위가 얼마나 매섭고 얼마나 추위에 떨게 하였던가...?그 먼거리를 不遠千里 하고 찾아온단 것이 어디 쉬운 일이던가....그렇게 해준 성의가 그렇게 배신감으로 돌아온단 생각이 들었을때 인간은 증오심이 들게 된다.배은망덕이란 말도 생각이 들고.....그래서 불야 불야 전화하고 그 과정을 애기 하고 사과했다.여기서 있음이렇게 무인도 같이 육지 소식이 매말라 있다.FAX한장 보내 주면 되는데....전화 한통 해주면 되는데.....그저 자기의 일들이 아니라고 모른체 하고 ....어디 사람사는 사회가 어래서 될가.간신히 구좌 번호로 탤레뱅킹으로 바로 이채 시키고 나니 빛을 갚은 기분이 든다휴~~~~산단것이 이렇게 어렵다 ..쉬운것이 하나도 없다.오늘 이 소식을 몰랐담 얼마나 그분은 오해하고 그랬을가?그배신감에 서운함에.....그 유경림 과장하고는 뗄레야 뗄수없는 그런 사이다.사람이 의리가 무너지면 이 세상에 살아가는 가치관은 어디서 찾아야 할가?그리고 신뢰는 어디서 찾아야 하고 서로간에 믿는 마음은 어디서 찾을가?비록 늦었지만 내가 인간다운 행동을 당당히 한것이 이렇게도 편한데...아니 ....그런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범한 이런 실례되는 일들이 얼마나 지나가서 상대가 오해하고 있는것이 얼마나 많은지 걱정이다......이 섬...無人島....여긴 무인도 같다.밖에의 소식은 어디서 들을수 있는 방법이 없다.정보가 컴 아니면 알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다.구청에서 자기의 입장에서 하나라도 보내 주면 편안할텐데....이렇게 모든것이 모순속에서 굴러가고 있다..그래도 이생활이 좋다고 여길 더 연장 신청하고 오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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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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