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가 을 산

마침내 이루지 못한 꿈은 무엇인가 불붙는 가을 산 저무는 나무등걸에 기대서면 내 사랑아, 때로는 사슬이 되던 젊은 날의 사랑도 눈물에 수척이는 몇 장 채색의 낙엽들 더불어 살아갈 것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진 뒤에 여름날의 배반은 새삼 가슴 아플까 저토록 많은 그리움으로 쫓기듯 비워지는 노을, 구름도 가고 이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 어디로 가고 있나 제 길에서 멀어진 철새 한 마리 울음 소리 허전하게 산자락에 잠긴다 - 김 명인 -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88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