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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컨디션

그제 술을 많이 먹은탓인가?어젠 하루내내 컨디션이 않좋았다.그럼에도 어젠 오랫만에 산에가서 뛰고 왔더니 그래도 머리가 어질 어질해서 편치 못했다.아침에 세현이 녀석에게 신경을 써서 그런가?어제 부터 산을 지속적으로 오르자고 이 선호와 대화했는데 무리를 하지 않으려고 가질 않았다.건강도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전에는 그런 증세를 몰랐는데 요즘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뒷골이 땡기고 영 멍멍해서 감이 안좋다.술은 역시 먹지 말아야 하는가 보다.그럼에도 어쩌지 못하고 마신다 그건 이 사회속에서 존재하는 이상 피할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적당히 마시자 하고 다짐을 해도 그렇게 놔두어야 말이지,그래서 과음으로 이어지고 그런것이 서서히 몸에 길들여 지는 것은 아닌가 모른다..영란인 컴 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가 보다..그래서 미리 대학에 가면 모든것이 컴퓨터로 해야하고 리포트 작성에서 자료검색도 컴퓨터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거만 그렇게 듣는둥 마는둥하더니 이젠 발에 불이 떨어지니 야단법썩이다..워드를배우네 ...타자 연습을 하네 ...- 여기 컴실력들이 너무도 차이가 나서 그러니 스스로 연습해서 민폐 끼치지 맙시다 ...교수가 그러더 란다 바로 영란일 두고 하는 말같아서 얼굴이 빨개졌다나..그렇게도 강조하여도 못들은척 하더니.....??- 난 컴퓨터를 이용해서 하는것도 싫고 그래...왠지 취미가 않 붙어..이 컴퓨터에 말이야...- 아니 앞으로 컴을 모르고선 대학생활도 힘들텐데 무슨말을 하는거야..어디 세상이 자기의 취미되로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면 좋지..나중에 취직도 그래...어디 자기의 적성에 다 맞는 직장이 어디 있기나 하던가..이젠 너는 싫어도 이 컴퓨터와 친해져야 하는거야,,,어쩔수 없잖아 정보화시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말이야.예를들면 다른 친구들은 컴퓨터로 깔끔하게 작성해서 제출하는데 시간과 노력은 배가 들었어도 네가 정성껏 써서 제출했다고 생각해봐.교수님이 누굴 더 학점을 많이 줄것같애?비단 그것 뿐이 아니라 앞으론 절대적인 위치를 찾이한 이 컴을 외면하고는 정보의 바다에서 항상 뒤쳐지지...저녁에 10시가 넘었어도 그 타자 연습이다...매사는 바로 관심이고 열정이다 아무리 맘이 있음 뭐하는가?바로 관심과 열정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걸......세현이란 놈도 어젠 달라진 모습으로 책상위에서 열심히 한다고 책을 펼치고 그랬다...허나 당장 아침에 내가 잔소리 한 그걸로 해서 하는 시늉은 아닌지 몰라..- 어때 네가 스스로 공부를 하고 그런 공부에 취미가 몸에 밸때 까지 나 는 그렇게 널 감시하고 잔소리 할거니까 각오를 해라...-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해..- 그걸 극복하란 말이야 ..누구나 공부하기 싫어 그건 당연한 것이야.그래도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데..바로 남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이야...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쳐져서 결국은 대학고 못가고 만다..그럼 어쩔건가?친구들은 어느대학을 가고 그럴때 너는뭣을 할거야? 공장에 갈거야..뭐가 모자란다고 말이야...그래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하려는 것이 아니겠어?아직도 자기의 위치를 파악못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놈..그러니 골치아픈 공부를 하고 싶겠는가?그 절실한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는데.....공불 해야 하는 당위성과 공부했을때의 자화상과 못했을때의 미래의 자화상을 예를 들어 설명해도 남의 말같이 마치도 전설을 듣는것 같이 멍하니 쳐다보는 이 답답한 놈....스스로 책상앞으로 앉게 만드는것...왜 책을 보지 않고 공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는가 하는 그런 절실한 물음에 스스로 답이 나오게 하여야 한다..그것이 내가 할일이다,지금 이렇게 책상위에 앉힌들 벌써 마음은 콩밭인데 ....이런 억압된 공부하는 방법보다도 공부에서 얻은 성취감...어려운 수학문젤 풀었을때의 그런 환희 같은것....그런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야 한다.어떻게 그런 마음을 갖게 할지가 난제중의 난제라 아니 할수 없는일이다.그러기 위해선...밖에서 노는일보다도 안에서 책과 친하게 지낼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애들은...늘 보다 새롭고 보다 더 짜릿하고 보다 큰 감동을 원하고 그런데...맨날 입에 바른 공부하란 말은 하품 나오는 잔소리 쯤으로 듣고 있지않겠는가...?가슴에 와 닿는 말이 더 절실한데.....그것이 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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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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