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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실시되는 시험감독관 교육에 참석키 위해서 차를 몰고 갔다왜 오늘따라 마음이 그리도 급한지?바쁜것 보다는 오늘의 스케줄이 괜히 바쁘게 하는 것은 아닐가?한 10 여분만에목동 중학교에 갔다.경인고속도로는 거의 110KM로 달렸을 거다..여유롭게 살자해도 늘 이런 일을 앞에 두면 더 늦어지는 속성..벌써 목동중학교는 시험감독관과 응시생과 그 응시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당일 쪽집게 문제집을 여전히 팔고 있다...아침에 본다고 그 실력이 얼마나 ㅡ늘까?그 간단한 문제지를 어떻게 아침에 본다고 산담?한 30 분정도의 교육,,한해에 한두번은 감독으로 들어오지만 자꾸 해도 잊어먹는다..응시생을 하나의 부정도 못하게 이중 삼중의 장치를 하고 있다..- 응시생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제출시는 그 답안지를 일일이 꼼꼼하게 확인하여 한 문제라도 체우지 않았다고 하면 몇개가 공백이란 사실을 적고 도장찍으라....- 응시생이 문제지를 제출하고 갈땐 그 앞의 응시번호를 문제지에 붙여라....하는 등등...요즘 이런 와중에도 부정을 하는가?그러나 모르지...기는 놈위에 나는 제주를 갖인 사람이 나타날지?40 명 정원에 25 명응시로 결시율 40 %왜 응시원서는 냈는가?응시하려고 했는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다...140 문제 그리고 한문제당 1 분으로 140 분당 실시한다..국어 역사 영어 헌법 행정법 그리고 선택과목이있고....뒤에서 문제지를 한번 흟어 보았다...어렵다,아니 국어도 영어도 헌법도 역사도 어렵다 어느것 하나 쉬운 과목은 없다그래서 응시생들은 하나같이도 심란한 표정들...누구 하나 밝은 표정의 사람을 찾을수 없었다.25 명중 상고 나온 사람이 단 하나 다 대학생이다 ..그것도 4 년제..아침에 그런다 행정직 7급 경쟁율이 자그만치 190대 1 이라나 뭐라나....우리시험 볼때 검찰 사무직이 180대 1 정도였지...- 이렇게 실업자가 많단 애기고 대학을 나와도 어디 들어갈만한 데가 없단 애기지...하긴 요즘의 대학 4 년은 우리 시절의 고등학교정도로 보면 될가?무난히 치뤘고 마지막 한 여성이 답안지를 내지 않았다..10 분전에 분명히 답안지 이기 하라고 애기 했는데도 이여잔 독불장군식으로 내지 않는다...끝난 종이 울리는데도 그때야 답안지 이기 작업을하고 있다마치도 절대로 답안지를 그대로 걷워 가진 못할거란 생각인가?그러나....차마 회수를 할순없었다..그 여잔 그래도 행정직 7 급을 멋지게 합격할거란 기대로 오늘 나왔는데.....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혼자서 내지 않고 그대로 버티고 있는 지...참 뻔뻔햇다.결과적으론 그 걸 인정해 주었지만 다른 사람들이었담 강제로 회수했을 지도 모른다...마지막 혼자 내는 데도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 이거 죄송해요 저 땜에....이런 말한마디를 했담 그래도 덜 미웁기나 하지...눈하나 깜짝 거리지 않고 그래도 유유히 사라지는 낯 두꺼운 여자...아무리 그렇다 해도 가볍게 인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가?우리가 더 시간을 주지 않은 것에 서운한 맘이 든것인가?그래도 충돌없이 마쳐서 다행이다.그리고 보람은 없었어도 그 마지막 까지 하도록 배려한 것도 잘한것이고 만약에 그 여성이 합격이라도 했다면 그런 시간을 할애해준 우리들에게고마움을 표시하겠지?그리고 오늘 4 시간 시험감독 수당 3 만원...보람은 있었다..- 나 지금 집으로 가야 돼나 봐 바로 2시경에 재 조카가 p.c 업그레드하러 온다고 했거든 하고 나서 내가 전화할께....집으로 왔다.그래서 서둘러 이발소에 가서 그 미장원에서 커트하고 오니 문환이가 작업하고 있었다...그래도 오늘 잘 버티고 피시 업그레이드 하고 ...보람은 있엇다..그녀에겐 미안 한 일이지만.....내 본의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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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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