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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000 포인트

드디어...20000point 달성이다..드디어...그리고 일기갯수 1632 개...自祝이라도 해야 하는것이 아닐가?2000 년 7월에 쓰기 시작한 이 사이버 일기..벌써 이렇게 난 양적으론 성장했고 이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나만이 보는 작품...내 가슴에 남은 기억들.만 10 개월만에 달성한 이 포인트...5000 점마다 시디한장을 만든담 4 개를 만든다..그러고 싶은데?시디 제작은 아직도 기획단계고 언제나 그 아름답고 내 숨결이 담겨진 내 심장의 소리가 담겨진 글들이 전해질지....??- 이 사이버 일기는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영원할거다...맘에 든다...운영자가 한 이런 말...시디제작은 영원히 간직할 보배(?)같은 작품--적어도 본인으론--을 소홀히 만들어 줄수 없단 어떤 자존심 같은 것이겠지..기댈 한다..다자인에서 문안과 그림배치등등...어디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단 기대...기우일가?워낙이 허풍쟁이 싸이트들이 판을 치는 세태...작년 년말이었다..회원자격으로 자기가 원하는 책을 선정하고 상대방의 이멜을 적으면 그 사람에게 선물할수 있다고 대대적인선전한 싸이트가 있었지...기댈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멜을 적어 신청하고 얼만 있음 책이 배달할거라 하고 요란히 전했었다..믿었던 맘..감감 무소식이 한동안 진행되었고 여기 저기서 게시판에 뜬비난의 글을 견디기 어려웠던지.......그 이후엔 공지사항은.......참말인지 아닌지도 모른....의뢰한 업체가 사기를 쳤네 어쩌네 함서 해명성 공지사항..회원들을 달래고 있다..이유야 어쨌던....회원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지 않을가?사기를 당하였던 안 당하였던 그런 세세한 것 까지 어떻게 회원들이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그런 불신...어떻게 믿음이 가겠는가?사이버 일기가 불신이 간단 것은 아니다..아니 불신을 받았다면 이미 보따리 싸고 날랐을 거다..다른 집으로 ....일관되게 운영되고 번창하고 더 많은 회원도 확보하고..시디 제작의도도 친절히 공지사항으로 알려 주어궁금증을 덜게한 작은 친절이 그렇게 믿음이 가는것 아닌가?사실이지...내가 사이버 일기에 시디제작을 요구할 권한은 없다...회사 사정상 시디 제작이 어렵다고 하고 발을 빼도 할말이 없다..이렇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수 있게 그런 공간을 提供해준것만도 감지 덕지해야 하는것....그렇긴 해도 맨 처음 약속했던 그런 것..지켜주는 것은 어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체제속에서 가장 정착되어야 할 선결과제가 아닐가?지난 10 개월간...나름대로 열심히 끄적거렸다.되는 애기든 안된 애기든....그러나 ...그런 넋두리 들이 지나고 보면 하나의 추억의 갈피로전해오는것이 아니던가?공개일기를 주로 쓰다보니 젤로 날 아는 사람이 볼가 두려웠다사실은 봐도 그렇게 이상한 내용은 없다....그러나...내 벌거벗은 모습을 보인단 것이...비밀일기로 일관한단 것도 그 본령이 아닌것 같고...그러다 보니 어떤땐 심한갈등(?)을 느끼곤 한다..공개일기란 진정한 자기의 감정에 충실히 적을수 없다.남을 의식하는 ----- 은연중에------습성이 있기 땜이다..무심코 그 제목이 좋아서 들어가 보면 자물쇠로 꼭 잠겨논 일기....모처럼 찾아갔다가 門前 박대 당한 기분일가?그런 이유로 난 비공개일기를 쓰기가 어쩐지 미안한 맘이 들곤했다..그래서 시디가 제작된 다음엔 새롭게 일기장을 만들어 꼭꼭 숨어 버리고 알파벳 이니셜로 표기하여 기입할가?그런 글은 시간이 지나면 나도 망각해 버리는 이름들...- 이 k 는 누굴가?하고 헤맨다면 그것도 답답할 노릇이 아닐가?20000 포인트가 중요한것은 아니다.그 일기장 갯수..1632 라는 숫자가 중요하다..그 숫자란 것보다도 그 충실한 내용과 깊이있는 생각들...그것이 더 중요한것이 아닐가?- 좀더 깊이 있는 내용...- 좀더 기억에 깊이 남는 내용...- 좀더 인간미 있는 내용...- 사회의 아름다운 일들을 그리는 내용...그렇게 만들고 싶다..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 지난날...그리고 내가 살아온 생각의 흔적들....오늘도...난 경건하게 이 사이버일기에 애착을 갖고서 쓰고 있다.먼 훗날에 ...내가 실소를 자아낸다 해도 오늘은 성실히 쓰련다...일기란 나만이 그리는 개인의 역사이기 때문이다..그 역사를...어떻게 거짓으로 장난기로 쓸수있단 말인가?더 발전되고 더 멋있는 이 사이버 일기...영원히 발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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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70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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