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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마을 버스운행중단

마을버스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운행이 중단된단 애기다유일하게 내가 사는 동네서 이곳 경인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버스로 편히 올수있던 노선이 페지가 된단 사실이 맘 아프다...다른 버스들은 빙빙돌아 그 마을버스보다는 한 30 분은 더 소요된단 애기지만 그 단순한 시간이 더 소요된단 사실 보다는 빙 빙돌아서 가는 것이라 타기가 짜증나고 그것 보다는 그 버스의 배차 시간이 너무도 길단 것에 더 문제점이 있다겨울에 그 버스정류장서 한 30 분을 기다린다고 상상하면 그 고통을 알리라...그렇잖아도 배차 간격이 길었던 버스가 더 돌아 간다 상상하면 그 불편은 불을 보듯이 뻔하기 땜이다.....정말로 서민들의 발로 좋은 마을 버스였는데 수지가 안 맞아 운행을 중단한다하니 뭐라 할수 있는가?행정적인 어떤 배려로 더 운행을 할순 없는가?- 세금을 감면 해 준다거나.....- 노선을 보다 다양하게 줘서 수익과 직결되게 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거나.....이런 배려가 더 필요하다가진 자는 그 까짓 것 버스하나 운행이 중단된단 사실이 대수롭지 않을지는 몰라도 어디 서민들이 그런가?서민의 발인데...??작년에도 적자로 운행을 중단한바 있던 마을버스였다 그래서 노선을 더 연장해서 운행허가를 했건만 다시 중단된단 사실이 그저 마음이 씁쓸하다기존 버스로선 여긴 올수가 없다..한코스로 오는 버스가 없기 때문이다....왜 이런 시대에 버스를 타는가?자가용으로 활용하라 이러면 할말이 없을지 몰라도 그건 배부른 자들의 넋두리 이고......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서민의 발이 이렇게 일순간에 멈춘단 것은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다...- 꼭 운행을 중단하여야 하는 방법밖엔 없는가?하고 묻는담 행정기관은 뭐라 하겠는가?기존 노선버스로의 대안이 아닌 다른 마을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이런불편함이 사라졌음 좋겠다.....더 증가는 못 시킬 망정 있던 버스를 단축시키는 그런 행정....아니 행정이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 수익을 줄수 있는 노선의 연구가 중요하지 않을가....다시 운행이 재개되는 싯점을 기다려 보는 수 박엔 달리 방법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프다.....자꾸 뒤로 후퇴하는 낙후된 마을 같아서 ........여기와서 그래도 고물같은 차를 타고 다녀서 망정이지 어디 버스로 이용하여 다닐수 있는 코스 인가?그 마을 버스가 다녀서 좋아 했는데 오자 마자 중단이라니...이런 황당한 처지가 있을수 있나?- 거기 불편한 곳을 버리고 살기 좋은 이곳으로 이사 와 버려...하고 말할지 모른다...여건이 맞아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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