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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친절 테스트...

공직자가 친절하란 애기는 오늘 어제의 애기가 아니다아니 그건 당연한 기본적인 조건이 아닐가?그런데 ....주민 자치 시대로 들어와선 더욱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아이러니 하게도 친절 봉사팀이란 것도 생기고....- 공직자 들이 할일이 그렇게도 없나?아니 할일이 없어서 그런 팀을 만들어 운영을 해?할지 모른다그러나 그 친절하란 애기는 어떤 식으로든지 공직자들의 마음에 상당한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내가 응답하는 내용이 테스트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단 부담감...그런 경우가 허다하다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모니터링으로 테스트 받고 그 평가가 나중에 전달되는 그런 황당함....물론 오죽했음 그럴가?하고 이해가 되기도 한다.외부에서 전화를 할때의 그 딱딱하고 사무적인 기계적인 응답....무신경하게 조차도 들리는 그런 말들....반드시 고쳐야 한다.의식 개혁이든 마일리지를 주던지 하여서 .....나도 며칠전에 테스트 받고 그 결과가 통보되었다..86 점....좋은 점순줄 알았지...그러나 알고 보니 이건 d 급 이전인 c 급이란다...- 대체적으로 무난하나 전체적으로 사무적인 느낌과 딱딱하단 감을 느꼈다....전화를 건 사람이 그런 평가를 한것이다....- 딱딱하고 사무적이다...맞는 말이다.남자란 말을 과묵하고 좀은 무게가 있고 체신머리 있게 해야 한다이런 대화가 잘한것으로 머리에 잡혀 있다...어떻게 고쳐야 할가?은근히 걱정이다.출신이 어디 서울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상냥한데도 난 아니다...서울에서 30 여년을 살아도 그 어투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어떻게 고칠 것인가?- 관공서가 엄청나게 좋아 졌다.그리고 친절해 졌다.이건 주민들의 이구 동성으로 느끼는 생각이다.그리고 어딜 가도 그렇게 친절하고 어디서 물어도 전과는 판이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다...주민을 왕처럼 모시는 그런 자치 시대에 걸맞는 태도 변화다...그럼 이제는 그 친절이란 말을 그만 해도 될거 같은 기분인데 아니다..매주 한두번은 그 테스트결과가 통보된다...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지만 나쁜 점수는 부끄러운 것....그래서 일부의 직원은 그 전화 노이로제가 걸려서 제대로 답변도 못한다자기가 아는 것도 제대로 말을 못하는 그런 상황....이제는 그런 단계가 끝나고 다른 단계로의 이동이 불가피한것이 아닌가다른 방향으로의 전환....다른 차원의 서비스 제공....이런 아이팀을 개발하고 그래야지 맨날 그런 친절 타령만 할건가?이제는 그런 단계가 끝난것 같은데........공직자가 친절한 것은 당연한 일이고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그런 것을 체크하고 테스트하고 하는 짓은 이젠 그만 두었음 한다...스스로 울어나는 친절한 마음....스스로 울어나는 그런 친절이 다가 서야 하지 않을가?이런 문제에 급급하단 것은 어딘가 잘못 되어 가고 있단 생각이 든다..친절을 공직자의 최고의 덕목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이젠 그만들 유난을 떨자.....청렴과 성실이 최고의 가치로 대우 받는 그런 시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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