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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공조의 파기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에 대한 국회 표결이 야당 148대 여당 119 표로 가결되어 사실상 공동정부의 한 축으로 동지적인 입장이던 자민련은 이젠 공조파기를 함으로써 해체가 가속화 될것같다....- 임 동원 장관 해임가결과 공조는 별개의 사안이다 하고 애기하는 자민련의 목소리지만, 그게 공조가 되겠는가?1997 년 11 월에 공조를 선언한지 3 년 8개월만에 공조가 파기 됨으로 해서 공동정권은 무너지게 되었다.자민련 김 종필 명예 총재는 임동원 장관해임과 공조와는 별개의 사안이란 말로 공동정부에 대한 미련을 두는 듯한 발언을 했고 그가 이 정권의 탄생에 기여했고 마지막 까지 공조를 유지할 걸로 판단 했다....그의 이런 희망사항과는 다르게 민주당은 그 공조파기를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대 규모 개각을 추진할 모양이다...자민련몫으로 둔 장관들도 해임하고 이 한동 국무총리도 사의를 표할것으로 예상되어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이번 임 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은 7 개 종단과 시민단체에서도 반대한 사항이다...그가 통일부 장관으로 8.15 때에 각계 사회 저명 인사를 이끌고 평양을 방문하였고....그는 일관되게 김 대 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추진한 남북화해의 숨은 주역이었다.그의 존재는 김 대중 대통령의 오늘날의 성공적인 햇볕정책을 있게 하였고 남북을 오가면서 남북의 화해를 위해 노력한 전도사 같은 존재였다..이번 8.15 북한 방문중에 일부 몰지각한 인사가 철없는 행동을 보여 주었지만 그런 것이 남북으로 가로 놓인 높은벽을 허물어야 하는 하나의 과정이 아니엇을가?어느때 보다도 남과 북이 화해 무드와 전쟁의 위협이 사라진 평화 무드가 무르익고 있고 거기엔 바로 임동원 장관같은 사람이 중심에 서 있엇던 것이다,그의 해임가결안...대통령은 정치적인 고려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가결안을 묵살할수있는 것은 엄청난 부담일거다...그리고 반드시 해임을 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는 해임이 확실시 된다북한 방문객중 일부의 사람이 돌출행동을 했다해서 장관을 해임해서야 되겠는가?이제.....서서히 남과 북이 화해의 무드가 타오르는데 그 대화의 주역을 자른단 것은 남북의 화해에 찬물을 끼얹는행동이기 땜이다....적어도 남북의 문제만은 민족적인 양심이 걸린 문제이기 땜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나가야 할것이다...통일 문제는 한시도 거슬릴것이 없는 민족의 명운이 걸린 문제기 땜이다임동원장관을 두둔할 생각은 없다그러나 일관되게 햇볕정책을 이끌고 갈수 잇는사람은 그가 적임자란 생각이기 땜이다...이젠 공조가 무너지고 자민련에 간 사람들도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오고 할것이고 공동정부에서 장관하던 사람들도 철수하고 그럴거다...- 이게 정치란 현실이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는 정치판....굳게 맺은 약속도 한순간에 파기하고 마는 그 신의...과연 정치판에 신의가 존재 나 하는가.....이젠 jp는 소수 자민련을 이끌고 내년 선거에서 어떠한 승부수를 던질지 모를일이고 17 석이란 소수를 교섭단체가 무너져서 한나라당을 부추겨서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 할지도 모른다그렇게 반대한 한나라 당이 이젠 자민련을 묶어 두기 위한 제스처를 쳐 주긴 위해서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15 석으로 낮출 가망도 있다...이런 정치....명분도 원칙도 없는 정치판의 생리수시로 이해 타산으로 헤어지고 모이고 하는 정치의 생리...jp의 선택은 고민이 아닐수 없을거다한 나라당을 따를 것인가?자민련을 이끌고 충청권의 맹주로 살아 남을 것인가?그는 노련한 정치 구단이기 때문에 그가 가는 길을 알고 갈거다..그러나 일각에서 일고있는 jp 대망론은 물건너 간것이고 한 나라당에서 그를 받아 들인다 해도 그의 위치는 작아질수 밖에 없을거다.이 해창 총재가 그에게 대권을 넘겨 줄려고 하기나 하겠는가?이번 임동원 파문은 결국에 jp의 자충수가 되지 않았을가?스스로 자기를 묶고 마는 그런 행위....이번 기회에 정계 개편이 가속화 될지도 모르고 내년 대선은 어떤 형태로 재편되고 어떤 식으로 헤쳐모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러나....분명한 것은 김 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은 일관되게 추진될거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거다...그건 김 대중 정권이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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