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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새 단장의 일기장

사이버 일기장이 새롭게 단장이 되었다.개설순으로 진열했던 일기장을 많은 일기 작성순으로 다시 꾸몄다.그러고 보면,이 사이버 일기를 많이 이용한 사람순..그럴듯 하다.개인적인 욕심이긴 하지만,개설만 해 놓고 몇개월 동안을 비워둔 일기장...두서너개 써 놓고 공간만 찾이한 일기장도 기준을 정해서정비했으면 하는데...........그런 무성의한 사람까지 이런 공간을 줘야할 필요가 있을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어딘가에 꼭 숨겨둔 일기장을 앞으로 내 놓고 보니 그렇다.자랑거리도 아닌데 앞으로 나서기가 좀은 쑥 쓰럽기도 하고..눈총을 받을것 같기도 하고....이 사이버 일기를 알게 됨으로 얼마나 많은 도움을 얻은지 모른다.아직은 시디를 제작을 못했지만,그래도 나만히 조용히 찾아와 어떤 대화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단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돌아오는 7월이면 2 년이 다 되어 간다.2 년간의 일기.처음의 각오도 그렇고 지금도 그 심정은 변함이 없지만,누구 보담도 더 많은 애기.더 많은 넋두릴 쓰고 싶단 것.잔소리고 별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라 해도 내겐 소중한 것들이라흔적을 남기고 싶다.내 삶의 흔적들.기쁨과 고통의 흔적들.사이버 일기가 운영에 어렵단 애길 누차 들었다.하긴 어떤 메리트도 없는 사업인데 힘들지.......그래서 난 주장했지.시디제작 원가를 받더래도 일단은 만든단 것.첨엔,약간 촌스럽기도 하고 매끄럽게 만들지도 못 할거란 것다 안다.첫술에 배부를수 없으니깐....그래도 이 사이트가 이런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버티고 있단 것.그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이 아닐가?그날을 기대해 보자.내 일상들이 멋있는 시디로 구어 내 앞에 놓일수 있는 날...-사이버 일기여 ~~!!영원,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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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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