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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가장 사람답게 사는 것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아닐가?

- 곤색 교복위로 하얀 카라를 내 입고, 단정한 머리의 박 지만.그의 옆에는 근혜,근영이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던 대통령 가문.늘 소박한 웃음을 짓고 있는 육 영수 여사.그 분은 목련 마냥 우아하고 , 하얀 미소로 행복해 보였고......어린 시절 우린 이런 박 정희 가문의 사진이든 영화 상영하기 전의 뉴스 시간에 자주 접하던 것들이다.이 세상에서 젤로 행복해 보였던 로열 패밀리.......그 권력이 뭐길래,그 권력에 취해서 이성을 잃고 비정상의 꿰도를 달리다가 가장 신임하는 부하의 손에 죽고 난뒤의 박 정희 가의 몰락.1960 년도 5.16 일에 가난에 빠진 국민을 구해야 한단 일념으로 이르킨 혁명정신으로만 나갔던 들...........아무리 권력의 정상에서 무소 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산다 해도 초심의 심정으로 뒤를 돌아봤던들,그가 그렇게 비참한 최후를 마쳤을가?강성 일변도의 길로 가다가 결국은 그런 비운을 맞게 된 그였다.그가 아무리 독재자라 손가락 질을 해도 조국의 근대화를 앞당긴 공땜에그를 어떻게 평가절하만 할수 있을가.2 인자 없던 권력의 최 정상에서 그 정상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자,권력을 쥘수 없는 자들이 설쳐 댔다.능력은 없어도 총칼을 맘대로 휘두를수 있는 막강한 위치.그 힘의 공백을 뚫고 새로운 군사독재자가 나타나 우리의 민주화를 뒤로 돌려 놓고 만 것이 아니던가?세상 어느것 하나 부럽지 않던 박 지만.아버지의 길을 걷겠다고 군인의 길로 들어섰지만,아버지의 피격,그건 어린 가슴에 뻥뚫린 충격였을거다.간간히 소식만 들리더니 어느 날,수갑 차고 처연히 고개 숙인 모습의 박 지만.인생유전의 아이러니 앞에 다들 동정의 눈길을 보냈다.- 오죽이나 괴로웠으면 마약을 복용했을라고?하는 동정을 보냈다.그리고 2차,3 차,이번에 5 차에 걸쳐 구속되었단 보도.-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 지만,사창가 돌면서 함께 투약한 여자들에게 160-200 만원을 줬다.44 세의 박 지만,그는 인생을 포기 한것일가?타락의 구렁텅이로 주저 앉은 것인가?아직은 인생을 포기하기엔 억울한 나이 40 대.한때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제 2 의 인생을 걷는듯한 그.뭣이 그를 그렇게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인가?환락의 늪인가.마약의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가.박 지만,그는 하루 속이 이성을 찾아야 한다.18 년간이나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가난을 몰아내고 이 땅에 번영을 가져온 자기 아버지의 얼굴을 봐서라도 그래선 안된다.그 쌓아온 공로에 누를 끼쳐셔야 되겠는가?그리고 차 세대 주자로 개권을 꿈 꾸고 있는 누나를 봐서라도.....한 나라를 바꾸고 국민들을 잘 살게한 그 박정희 대통령도 아들만은제대로 키우지 못한 모양이다.한 시대를 풍미한 대통령과 일반인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그의 아들인한 인간의 타락을 바라봄서 인간사의 명암을 바라보는 심정은 뭔가 착잡한 심정이 들었다.박 지만,그는 어려서 부터 어떤 통제 불능의 고집불통인 막나니가 아니었을가?그런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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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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