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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장인 제사( 5 월 4 일)

장인 제사에 가야 한다.늘 느끼는 것이지만,처가가( 사실 처가라 해야 달랑 처남 내외 뿐이라, 왠지 썰렁하다)서울이지만, 상당히 멀다.결혼 하고 부터 그 정릉 골짜기 부근을 벗어나지 못하고 산다.지금도 그 부근이라서 가는데 한 시간, 오는데 한 시간이 족히 걸린다..내가 결혼했을때,장모 없는 처가가 썰렁해 늘 나를 위로하시던 장인 .맞선을 보고서 젤로 호감을 느꼈던 분이 장인였다.그러니,어디 감히 반대를 할수 있었겠는가?어른이 호감을 느끼는데..........장모 안 계신 처가,늘 가면 썰렁하고 그 빈자리가 그렇게 넓어 보였다.장모 사랑 받는 다른 남편들이 부러워 보였고..........장인 돌아가시자 왠지 멀어진 처가.글쎄 일년에 몇번이나 가던가.....?이종 사촌처남이 전화왔다.나 보담은 한살 위지만,왜 생각은 그렇게 깊고 성의가 있는지...외려 처가를 나 보담도 더 관심을 갖고 있다.장모가 생존해 있을때 많은 도움을 받았단 것에 늘 마음 한구석에빚으로 지워져 있을거란 와이프의 애기.그렇다고 사람이 다 그런가?제사라고 해야 종교예식으로 간단히 기도하고 끝나고 마는 것..이런 기회를 통해서 친척들이 만나는 것이 아닐가?그런 만남의 의미,그게 더 클거다.이종 처남의 산타페,그 차를 타고 갈거다.저녁 7 시에, 마포구청 입구에서 만나서 가기로 했다..처가는 잘 살지 못한다.처남이 잘 나갈때에 송금한 돈을 잘 관리 못한 처남댁의 큰 손이 문제긴 하지만, 그걸 좌시한 처남도 마찬가지다.아직도 그 나이에 전셋방을 전전하는 그런 몰골.- 참 한심해,잘 벌때에 알뜰 살뜰 모으지 않고 있다가 이거 뭐야?집 한칸 마련 못하고 있는 그런 꼴이 보기 싫어 가고 싶지 않다.그런 말을 내게 공공연히 하는 와이프.자기 오빠와 잘 살지 못하는 현실이 미웁겠지..허지만,그것도 다 팔자가 아닌가?처가의 도움은 받지 않을지라도 좀은 여유있는 집이 좋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와이프는 이 말을 쓰길 좋아한다.그래서 와이프는 알뜰 살뜰 하게 사는지 몰라도 난 그런 스타일도싫다.숨이 막힐거 같은 그런 삶.좀 여유를 부림서 살자고 해도 아니다.어떤 지향하는 목표가 아직은 아니란다.그 목표가 뭔지........??사무실도 바쁜데, 정신도 몸도 피곤하게 생겼다.그러나,이런것도 삶의 한 방편인 것을 어찌 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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