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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부품이 닳아지듯이..

사람의 몸도 기계 부품과 같은가 보다.오래 쓴 기계는 그 부품을 교체 해 주듯이...우리의 몸도 그렇게 가끔은 고쳐주고, 교체해 주어야하나 보다.건강 검진때, 칫과적인 치료가 요한단 의사의 소견에 칫과에 갔다.왼편 아래의 어금닌 십년전에 색갈이 약간 회색이라그 이빨 아래에 작은 티가 나게 도금을 입혔었다.그게,아무런 문제가 없는줄 알았다.헌데,그 이빨은 도금 안으로 서서히 부식되고 있었던가..- 전혀 어떤 통증도 없던데요?- 그건,아직 신경까지 도달하지 않았을 뿐....시간 문젭니다.이건 치료를 해야 하고, 시디신듯한 감촉은 두고 봐야 겠지만사진 확인한 결과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그래도 이 정도의 치아를 갖고 계신건 양호한 편입니다..하나만 치료 받음 되겠어요.오늘은 왼편의 어금니를 썩은 부분을 갉아 내고 전처럼완벽한 도금을 입히기로 했다.치아 색과 같은 것으로 ..........오늘은,임시로 입히고 다음주에 정식으로 입힌단다.건치를 자랑했던 나.치아 만은 누구 보담도 깨끗하고 건강하다 자신을 했는데치료를 해야 하니, 이젠 몸도 어쩔수 없이 세월따라 무너져가나 보다.동장도 같이 치료 받았다.동장은 이가 엉망이라 4 개를 의치를 해야 한단다그건 한 300 만원이 소요된다니....그 말을 들은 동장의 표정,벌레씹는 듯한 이그러진 표정이 참 웃긴다....그것에 비하면 하나만 치료하면 되는 난 얼마나 다행인가?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오는거 예약하고,12 월 5일은, 이대 목동 병원서 위암과 직장암 검사를 하기로 하고예약을 했다.위장 조영 촬영한다는 애기.-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 했다.부품도 교체 시기가 따로 있다.너무 닳아서 도저히 교체가 불 가능한 상황이 오기 전에 자주 자주 병원을 다녀야 한다.오늘도 술 한잔 해야 하는데.....이거 또 걱정이 된다.어디 내 맘대로 살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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