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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대박을 꿈꾸며

목동의 교통의 요지에 분양하는 , < 하이페리온 아파트 >바로 목동 역으로도, 오목역으로도 걸어서 금방 가는 곳.그런 입지 때문이리라.대박을 꿈 꾸는 사람들의 물결.오늘 마감 날이라..........벌써, 아침 8 시인데도 도로는 인산 인해....와이프를 꼬드겨,신청케 했다.어제의 까르푸 부근의 모델 하우스에서 접수한줄 알았는데오늘은, 접수 장소를 8 군데로 늘렸단다.바로 우리 사무실 옆의 은행창구.거기에 와이프 오라했더니, 투덜댄다.-이거 괜히 고생만 하고 헛탕만 치고 마는거 아니요??-그럼 이 정도 투자도 않고 대박을 노려......되든 안되든 해 봐야 하는거 당연한 거 아니야..소식 참 빠르다.우리 동네 이 씨도 와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아파트 신청 2 천,-오피스텔 신청 1 천..3 천을 보증금으로 48 평형 아파트와 39 평형 오피스텔을 신청.이젠 느긋한 심정으로 당첨의 꿈이나 꿔야지...( 이거 두개가 다 당첨되면 어쩌지?ㅋㅋㅋ....이거 돈 주체 못 하면 그땐 어쩌지?ㅋㅋㅋ....)내가 신청하고 오자 동장이 돈을 꿔 달란다.자긴 오피스텔 신청한다나 뭐라나??생각을 접었는데 내가 신청하니 마음이 동한건가 보다.-이거 당첨되면 술 한잔 톡톡히 사세요,아셨죠??-물론,그거야 여부가 있나요?기본이지............당첨이 되면 아파트는 입주 할 생각으로 48 평형을 신청했다.먼저 김칫국 마신건지 몰라도 일단은 꿈을 하늘로 쏘았다.....그 꿈이,그 대박의 꿈이 이뤄질지, 꿈으로 끝날지 몰라도 난,오늘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분양 신청을 했다.이런 결단을 하기까진 상당한 고뇌를 한건 사실이긴 하지만.....-행운이 올려나?워낙 경쟁이 쌔서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힘들테지만...........그래도 그런 행운을 위한 결단을 했단 것 만으로도대단한 자부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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