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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의 게시판.직장 홈페이지에 게시판 없는곳은 없다.거긴 매일 들어가 본다.어떤것은,시니컬한 것들도 올라와 있지만......감동을 주는 글도 올라와 있다.주로 하위직이 올린글이 주류,직장에서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은,하위직, 그 중에서도 승진이 한참이나 먼 30 대 중반?지난번엔,조례시에 모 국장의 아부 발언.그걸 문제 삼아 올린 글이 있었다.내가 들어도 좀 지나친 아부성 발언.- 이건 구청장님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운운...그렇게 해야만 수명(?)이 더 긴가??나이도, 경력도 이젠 승진은 종친 그 사람.가장 편안히 소신껏 일을 해도 누구의 간섭없이 마칠수 있을텐데..무슨 저의가 숨어 있어 그런 아부를 떨어야 할까?- ** 국장이란 자,너절한 인사치레의 미시여구는 다 동원해서 구 청장을 ,그것도 면전에 두고 칭찬을 다 하더니, 고개를 90 도 각도로 정중히인사하는 그런 아부성 짙은 인사.소신이란 눈꼽 만큼도 없는 그런 자..마음에서 울어나는 진실은 사라지고 종이에 배낀 연극 대사..오호~~!!통제라, 그대....그렇게도 치사하게 살아야 되겠는가?-그래, 그래..누군가 가슴 쉬원하게 잘 애기 했어.어쩌 다가 그런 자가 그런 위치에 올랐을까?부하 직원의 복지엔 눈꼽 만큼의 관심도 없고..일신의 출세만을 바라보며 사는 그런 자..일찍 도태 되었어야 하는데....-나도 동감,누군가 잘 애기했어..그렇고 말고.........그런 자 이젠 공직사회에선 추방되어야 하는데......등등..어찌 보면 인신 공격의 글들이 이렇게 수 차레 게시판에 올려진다.- 잘 못으로 비쳐진 것들..- 아부성 발언이나, 능력없는 상사들..어김없이 게시판에 올려져 난도질 당한다.열린 언로인가?전엔,이런 공간에 적나나하게 어떻게 험담을 올릴수 있었는가??- 그 신랄하게 깐 글.바로 저 올시다.어때요?내것 냄새가 나지 않아요?하는 잘 아는 직원 g....- 그래?몰랐는걸..허면 나도 글 하나 올릴까?헌데 난 흥분을 잘 해서 올리면 너무도 심하게 쓸거같애..누가 알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그런 글들이 하위직의 마음에 얼마나 쉬원한 청량제가 되는데요?한편 올려 주세요,- 나 막 빠져도 자네가 구해줄거지?난 한없이 빠진단 말야..- 잘못하고 있는 상사, 정책을 이런 곳에 올릴수 있단 것도어쩌면 많은 스트레스 받고 일하는 직원의 가슴을 적셔준단 의미로참 좋은 공간 같다.상사들은, 늘 가슴 조마 조마 하겠지만..죄진 자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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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59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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