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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그 아픈 이별...

 

톱 탈렌트 최 진실과 조 성민..

최상의 커풀이 이혼을 향해 가는가 보다.

왜 그렇게들 난리인가?

 

 

최고의 인기 탈렌트와 연하의 야구 선수.

그게 화제로 장식했던 그때.....

- 저 사람들,

얼마나 갈수 있을까?

그랬었지.

 

 

언론에 서로간에 치부를 애기하고 이혼을 향한 수순을 밟은것

처럼 보였다.

이미 아들 하나와 임신 8 개월이라는데...

 

 

이혼할수 있다.

헌데,

왜 연예인들은 이혼을 그렇게 쉽게 하는 가?

마치 이혼이 어떤 자랑스러운 경력 처럼...

 

 

톱 탈렌트와 인기미남 야구선수.

마치 천상의 배필처럼 보일수 있다.

헌데 이혼을 향한 서로를 헐뜯는 짓을 하고 있으니...

그 헤어짐은 시간 문제처럼 보인다.

 

 

연예인은,

마치 결혼을 환상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가?

그 환상이 깨지고 나서 그저 평범한 사람이란 것을 알았을때의

어떤 허탈감이 드는 것이 아닐가?

그래서,

그 환상에서 벗어나자 허탈감을 못 이겨 이혼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본다.

 

 

막연히 연예인이란 환상.

그 인간의 면면을 깊이 사귀어 보거나, 깊은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다 좋게 보인 그런 허상.

그 허상이 무너질때의 밀려드는 허탈감...

그래서,

이혼도 쉽게 하는 것이 아닐런지?

 

 

환상의 커풀이니,

천상의 배필이니 하는 말은 주위에서 붙여줬을뿐..

그들은,

그런 삶이 진정한 행복한 삶이 아니었던가 보다.

보이지 않은 갈등,

서로 이해 못하는 행동들.

자유 분망함을 서로가 헤아리지 못한 오해등등..

 

 

최불암, 김 민자 처럼 그렇게 한 평생을 원앙처럼 살아가는

연예인 부부가 있긴 하지만 가뭄에 콩 나듯 그런 정도니..

 

 

주위의 부러움속에 맺은 인연,

잘 되었음 좋겠다.

이혼하고 나면 그 사이에 낀 애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런 결혼을  결정하고,

아기를  갖었을때는, 보다 구체적이고   미래의  소망도 갖었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도 간단히 헤어진단 것인지??

두 사람의 이별로 인하여 상처 받게 될  사람들...

_____ 아직은 어린 애들이지만 _______

평생을 가슴에 멍이 들고 , 아픔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식을

생각한다면 그게 쉬운건 아닐텐데............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란 것을 몰랐을까?

그저 아련한 동화의 세계인줄 알았을까?

냉정한 이성이 아쉽다.

이혼 만이 최상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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