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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불청객 처럼...


  
-수신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스팸메일에 대하여
정통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무 차별적으로 발송되는 음란성 스팸메일..
교묘하고 간교하게 위장되어 발송되는 음란성 메일..
그런 기분 나쁜 메일을 받아 보고 하루동안 찜찜한 기억을
지워 버릴수 없는 불쾌한 기분을 느껴 보지 않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오늘 보니,
핸드폰에 그런 스팸메일을 발송하여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람들이 입건되었다 한다.


어제 오늘이 아닌데 왜 검찰을 그런 자들을 수사하지 않고
있는가?


- 낯이 뜨거운 정사사진만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한참 호기심 강한 사춘기 청소년의 성 충동은
보지 않아도 알수 있을거다.


-너,
메일 쓸일이 없을테니 가입한 것들 다 탈퇴해라.
메일을 열면 네가 보지 않아도 좋을 것들이 뜨니까..
스팸메일이라고 알지?
-네, 다 지울께요.


이런 정도로 밖에 한창 호기심 강한 자식을 규제할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어쩌랴..


성별이든,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발송되는 스팸메일..
과연 어린 애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것인가...
생각만 해도 아찔 하다.
아무리 완강한 부모가 그런 스팸메일로 부터 자녀를 보호
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면역이 된 어른들이 봐도 고개를 들수 없을 정도의 음란성
동영상들..
그걸 버젓히 열어 보게 하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막을 손가.


쓰레기 메일.
어린 청소년을 멍들게 하는 이런 음란성 메일.
그걸 지켜줄수 있는 곳은 아무도 없다.
이번 기회에 검찰은 자기의 자녀가 그렇게 음란의 바다에
내 팽개쳐 있을거란 생각으로 이런 양심조차 버린 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단하여 감히 발송할 생각조차 할수없게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었음 한다.


스팸메일을 이런 식으로 방치할 경우엔 어느 누구의 자녀도
건강하고 밝게 기를수 없을테니까......
그런 비양심적인 가슴에 털을 단 더러운 인간들을
박박 긁어 모아 수장 시켜 버리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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