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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홈시어터 대신에...



  
현장감있는 울림과 화려한 화면의 홈 시어터.
요즘,
흔하게 마련하고 있나 보다.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고 있다.


그 가격도 상당히 내려서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몇 십만원에 준비가 가능하단다.
물론,
하나 하나 사서 조립품이 좋긴 하지만,
가격이 엄청나고, 일체형이 좋단다.
조립에 따른 부담도, 가격에 따른 부담이 없어 좋은거 같다.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다.
기껏해야 피시에다 연결해서 보곤 한다.
dvd,vcd를 볼수는 있지만,
17 인치란 한계가 늘 불만였다.
어제도,
< 도라 도라 도라 >를 봤다.
아주 오래전에, 태평양 전쟁을 그린 영화고,학창시절에 단체
관람을 함서 감동을 느꼈던 작품.
그땐 흑백으로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칼라화면이다.
아마도 그런 정도의 기술은 가능하겠지..


5.1 체널의 사운드에서 울려오는 박진감 있는 음향.
전쟁 영화가 보기에 좋다.
현장감있는 스릴과 음향이 좋기 때문이다.
- 이거 19 인치짜리 모니터 사야지 답답해서 볼수 있나?
하는 것도 화면 가득한 너른 화면이 갈망되기 때문이다.


비디오 카드를 장착하고,
선을 연결하면 피시의 화면을 29 인치의 대형 티비로 볼수 있단
애기를 하는 ㅎ...
한 10 만원에서 15 만원 투자하면 그렇게 될수 있단애기다.
문제는,
과연 피시에서 본 그 화질을 29 인치의 티비에서도 가능한건지?
그게 변수다.
한번 시험 삼아 설치해 주겠단다.
보고나서 결정하란 애기다.
백번 하지 뭐.....


사운드는 현재의 5.1 체널을 이용함 되고,
선만 연결하고, 비디오 카드를 꽂으면 된단 애기다.
당분간 그러고 싶다.
이사가든지 하면 정식으로 홈 시어터를 공간에 맞게 배치하고
지금은 피시로 연결해서 볼수 있는 방법.
백번이라도 해야지.
이렇게 한참을 애기해도 모두들 시큰둥하게 쳐다만 본다.
영화메니아 들이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하긴,
진주를 아무나 아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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