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또 다시...


  
-합격율이 10%가 안되면 내년 초에 재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
건 교부 장관의 기자회견 내용.
바라던 대로다.
가장 최선의 방법이 바로 재 시험을 보는 것.

허지만,
재 시험도 그렇게 난이도가 높다면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
자격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낼게 뭐람..

-학원생 여러분 용기 내십시요
내년 3 월 초에 재 시험이 있답니다
학원에서 보낸 문자맷세지..

재 시험이라고 꼭 합격한단 보장이 어디 있는가?
허지만.....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니 마음은 한결 가볍다
그 때도 실패하면??
그건 그때 생각할 문제고 지금은 어떠한 가정도 설정하고 싶지
않을 뿐...
<어려운 시험> 때문에 덩달아 실패한 것에 면죄부를 받앗지만..
그 다음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거다.

한쪽 구석에 처 박아 둔 책들, 노트들..
다시 펼쳐야 할거다
년말 분위기 타고 놀다 보면 시간이 많지 않다.
또 다시 고난의 행진을 해야만 한다
그게 더 즐거운 일인지도 모른다
내가 해야만 하는 것..
내 책무란것...

오늘 12 시 궐기대회는 가지 않을 작정이다
이미 예정표가 다 나왔는데 또 다시 궐기대회가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성취감이란 늘 꿈 꾸는 자의 것>
꿈을 꿀것이다.
비록 멀리 보여도 그것이 내것이 될수 있을거란 기대..
그건 꿈을 꿔야 한다
꿈 꾸지 않고는 결코 얻을수 없다,

또 다시 분루를 흘리지 않기 위해선 보다 절실한 노력만이
필요할 뿐이다..
지난번의 실패의 원인이 어디 있었던가?
비록 1%의 합격율이 있다해도 진정한 실력자는 합격을 하게
되어 있지 않는가?
곰곰히 따져 보자..
그리고 뛰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4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