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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해 맑은 미소가 그립다

<옥탑방 고양이>에서 김 래원과 콤비로 귀엽고 앙증스러운 연기를 천연덕 스럽게

했던 탈렌트 정 다빈

그의 부검 결과는 결국 자살로 결론지어진거 같다.

연예인의 자살.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왜 일까?

 

연예인이라고 하면 누구나 화려하고 잘 살고 걱정없이 사는 것으로 생각들을

하곤한다

그건 극히 톱스타의 일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한창 줏가를 올리다가 1 년간의 공백은 어쩜 나이어린 여자로썬 참기힘든 고역

였을지 모른다.

-이러다가 영영 내가 잊혀져 가는 존재가 아닐까?

-이렇게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반짝 뜬별 같은 존재 아닐까?

그런 두려움과 불안감.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연말 상을 탔던 지난날의 자신의 추락

그런건 상상하면 죽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른다.

연예인의 인기란 것이 얼마나 허구고 일시적이란 것을 모르고....

 

-귀엽고 깜찍한 연기로 늘 싱그러운 미소를 주던 고 < 정 다빈 >

그는 이젠 영영 뷸수 없게 되었다.

그의 사인을 놓고 옥신각신 했지만 자살이라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더욱이나 인기를 생명으로 알고 먹고 사는 연예인들

그들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수 없을거다.

 

몇년전에,

현직에 있을때 그래도 꽤 알려진 탈렌트

그가 어느 무명의약품을 팔러 다닌 것을 본적이 있었다.

화려함과 할기참도 볼수 없는 극히도 초라한 한물간 연예인였다.

그는,

지난날의 화려함으론 생활을 할수 없으니 그런 것으로라도 생활을 유지할

려는 것일거다.

우리가 보는 연예인.

그들의 화려함을 보는 것은 극소수 일뿐...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부지기수란다.

 

이유야 어떻든 우린 해 맑은 미소와 발랄한 젊음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줬던 좋은 탈렌트를 잃어야 했다.

그가 우울증에 빠졌을때...........

자살이란 극한 상황에 몰렸을때 가까운 친구들은 왜 몰랐을까?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다면.........

새벽까지 술 마신 뒤에 왜 죽어야 했을까?

술을 먹으니 인생의 허무를 세삼 느낀것인가?

또 함께 있었던 그 남자 친구는 그런 정황도 알수 없었을까?

무관심.

나완 상관없는 무관심한 세태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생했다.

여자 친구가 목을 매고 죽었는데도 그걸 몰랐다니...??

 

이승의 모든 번민과 아픔을 접고 그 해맑고 밝은 마음으로 저 세상에서

편히 쉬었으면......

27 세란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차라리 평범한 여자로 살지....

그 인기란 게 뭔데,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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