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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가능성만.....

지난번 모의고사 시험지를 어제 사왔었다.

물론 집에서 치른 거하고 현장서 막상 치른거하곤 차이가 나지만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

역시 공시가 또 좋은 결과가 나오질 않는다.

그 정도의 열성을 쏟았으면 이젠 나올법도 한데...

중개 31 개.

공시 23 개로 한개가 부족하고..

공법은 26개로 의외로 괜찮은 편.

실전에서 이 정도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건,

현재의 자신의 위치에서 어느 정도의 선에 서 있는가?

그걸 확인하기 위한 절차.

특별한 의미는 없다.

늘 모의고사와 현실은 차이가 나니까..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가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출제되었는가?

그것도 중요하다.

 

<공시>가 늘 문제군.

허지만,

의외로 등기보담은 지적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그 나마

다행이다

지적은 단 시일에 따라잡들수 있는 과목이라..

 

늘 안정권에 들수 있도록 해야한다

작년에 혜자씨가 70점대가 나오지 않음 믈 불만을 가진것도 그런 이유

늘 안정권에 들어야만 현장에서도 안심이 된단 애기거든...

 

지난 것이 2 개월,

앞으로 남은게 5개월.

그것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다들 그러겟지만.....

그 사이에 충분히 만회할수 있을거란 자신을 갖자.

자신감이야 말로 내가 버틸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아니던가..

 

날씨는 덥고...성적은 오르지 않고...

날짜는 성큼 성큼 다가오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시기도 다가온다.

작년 이 때쯤...

2 차만 준비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도 부럽던지?

그런데도 2 차만 한 사람들이 더 눈에 불을 밝히고 열성들이었다

그게 이제 보니 이해가 된다

바로 벼랑에 몰린 상황.

더 이상 물러설데가 없단 애기라 더 매달린건 아닐까..

 

붙느냐, 추락이냐...

극과 극을 달려야 하는 위치.

그러니 더 열성적일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

이제야 이해가 간다.

당해보니.....

 

불안해 하지도 말고 덤벙 대지도 말고...

편안하게 나가리라.

하나 하나 돌을 쌓듯이 그렇게 천천히 나가리라.

마음만 급하다고 모든것이 따라와 주질 않으니...

 

가능이 엿 보이는 거기.

일단은 성공한거니까...........

더 나가자.

한개 한개 정복하는 기쁨으로 나가자.

다시는, 다시는........

추락하는 내 자신의  나상을 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송>의 전화.

잊을만 하면 오는 건 무슨 의미인가?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위치에서...

다 의미없은 것들...

허무한 것들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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