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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신 논현동에 다녀왔다.

신논현역엣허 5 분거리에 있는 엠베서더 호텔

오후 1시결혼식에 다녀왔다.

목 5동에 있을때 함께 근무했던 인연으로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여자 동장이라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너무도 순수해서 참으로 좋은 사람였지.

 

인연이란 이상하게 이뤄진거 같다.

처음에 목 5동으로 발령은 내가 아니었다.

와일드 하고 주민와 마찰을 잘 이르키거니와 직원과도 트러블을 이르켜

함께 근무하긴 기피하는 인물였다.

이미 발령은 났는데 그 동장이 부랴 부랴 국장을 찾아가 변동시켜

달라고 눈물까지 훌리면서 매달렸단 애길 후에 들었다.

헌데............

왜 날 잘알지도 못함서 선택한걸까?

잘 알지는 못해도 이미 누군가에서 소문은 들었단다.

그럼 난 그렇게 나쁜 이미지로 비쳐진건 아닌거지.

 

이유가 어디있든 날 이끌어준 그 분이 고마웠고 더욱 잘 해야 한단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할려고 했지만 그렇게 잘된건 아니었을거다.

큰 트러블 없이 잘지냈었다.

이해성 풍부하고 사교적이고도 여장부 다운 면도 있었다.

 

한편 자신이 원하는 목 5동을 내가 도중에 운동을 해서 탈취한것으로 오해한

그 사람은 두고 두고 씹곤했다.

기가 찰일이지.

그건 자신의 행동에서 배제된걸 모르고 있으니 딱하지.

 

암튼 여자동장이라 신경을 쓰면서 보필도 해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잘되질

않은것도 많았다.

섬세하다 보니 사소한 오해를 했었고.....

 

일요일이고 너무 멀어설까?

혖현직직원 몇명이 보일뿐 퇴직자는 보이지 않는다.

목 5동 직원들은 단 한명도 보이질 않으니 이게 인심이라는 건가?

 

황 승주 것과 백 규근것은 내가 대신 냈지만 다른 사람은 모른다.

 

귀가길엔,

신 논현역9호선을 타고서 증미에서 내려 이미트에서 가죽장갑을 샀다.

지난번 분실해서 또 샀다

장갑처럼 잘 잃어버린 물건이 어디 있을까?

그래서 고가를 사지말고 싼걸 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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