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시 시작합시다 도전이 시작입니다 : 2 일째

내용증명의 효력일까?

-사장님,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간 약속을 못지켜 뭐라 말할수 없습니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한거 죄송할 따름입니다.

며칠만 더 기다려 주세요.

 

101호 0로 부터 날라든 문자 멧세지.

내용이 전달된 탓에 그런거 같다.

그 간 긴 시간을 침묵을 지킨건 시간끌기로 한거 아닌가.

 

-이젠,

댁과의 신뢰는 이미 깨져 뭐라 할말이 없으니 더 이상 대화 하지 말아요

내 방식대로 갈겁니다.1년간 날 속이고도 모자라 또 그런 식으로 나온건가요.

더 이상 어떤말을 해도 믿지 않으니 그런줄 아세요.

 

너무 뻔뻔하다.

그 속셈이란 뻔한 것이고 거짓말로 또 시간을 끌려는 것뿐 어떤 성의도 표하지

않는 사람이란건 이젠 안다.

더 이상 이런 사람과의 대화가 무의미 하단 것을 아는데 끌려갈 필요가 어디 있는가.

이젠,

건너올수 없는 강을 건너가 버린 사이.

나의 길을 갈 뿐....

법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 얼마나 참았던가.

 

세상은,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려는 사악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101호가 그런 부류다.

그의 딱한 사정을 이해하고 기대려 줬더니 되려 이용하였던 자.

더 이상 어떤 인정도 베풀필요가 없단 것을 알게 되었다.

 

작년 12월 말일까지 모든걸 해결해 주겠다고 했다가 설전까진 죽어도 해준다던

그 당당하던 말은 사라지고 잠적했던 사람이 한달만에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이려

하는건가?

그의 말은 이젠 사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인걸 어떻게 받아들이란 말인가.

 

사실,

작년에 몇번이나 101호를 찾아가 큰 소릴 치고 싶었어도 그 사람의 여고생인 딸이

있어 못했었다.

상처를 줄가봐...

공부할 나이에 그런 사실로 떠들면 얼마나 상처가 클것인가?

헌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었던가?

모든게 속였고, 이용만 했을 뿐인데....

 

모든것을 잃어도 이런 못된자들과는 끝까지 싸울거다.

 

 

 

 

 

 

 

 

 

 

 

 

 

 

 

 

 

 

2012-02-21 20:06:54

화이팅!!!
배가본드
2012-02-22 20:05:06

이 바보같은 행동을 화이팅으로 보아주니 고맙네요.
편하게 살려고 해요 스트레스 받질 않아서..
엉터리
2012-02-22 03:29:08

에궁,,,모든것을 잃을 것까지야,,,ㅋㅋ 삼촌 가끔 너무 순수해서 탈이에요 ㅋㅋ
배가본드
2012-02-22 20:06:49

내가 순수한걸 몰라서 그래?ㅋㅋㅋ
원래부터 그랬잖아.
내가 손해를 봐도 그게 더 편해.
이자의 행동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47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